집시(Gypsy)라는 용어는 롬(Rom, 집시남자)으로서 언급되고 로마니(Romany)로 알려진 언어를 말하는 소수민족집단 구성원들을 외부사람들이 지칭하기 위해 사용된다. 집시들은 11세기경 인도에서 유럽으로 이주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집시들은 1425년보다 이른 시기에 아라곤왕국(Aragon)의 수도, 사라고사(Zaragoza), 즉 스페인에 도착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집시들은 1447년 카탈로니아(Catalonia)의 바르셀로나(Barcelona)로 들어갔다.
스페인의 집시는 흔히 기타노(gitanos)와 헝가로(hungaros, 헝가리아인), 두 집단으로 구분된다: 1980년대 후기에 기타노(gitanos)는 대부분 남 스페인과 중앙 스페인에 살았다. 그들 대부분은 주로 앉아서 생활하며, 거리노점상, 광대로서 일하는 삶의 형태를 계속했다. 이 작품은 스페인의 예술가가 집시 아버지를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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