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menu
 
 
   
> 유물정보
동물탈
확대 유물이미지

     
 
유물명칭 :   동물탈
국적/시대 :   아메리카 / 현대
재질 :   목제
크기 :   0
용도/기능 :   신앙  /  신앙
출토(소)지 :   멕시코
상세설명
멕시코의 민속예술의 전통은 탈을 인간과 동물의 특징들을 조합해서 만든다. 스페인이 멕시코를 정복하기 이전부터 재규어, 새, 박쥐, 원숭이, 아르마딜로(armadillo), 긴코너구리, 토끼, 보아 뱀, 독수리(vulture), 물고기, 악어(alligator), 도마뱀 등과 같은 거의 모든 토종동물을 탈에 함께 표현했다. 새, 뱀과 도마뱀을 코나 눈썹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또 어떤 탈은 얼굴에 붙인 전체 동물의 특징으로 묘사한다. 일부 탈은 인간과 동물을 구별하기 힘들 정도이다. 탈에 묘사된 중요한 창조물 중의 하나는 뱀(serpent)이다. 뱀은 스페인의 정복 이전부터 물, 특히 번개와 강과 연관된다. 또 재규어 모티브는 두드러지며, 호랑이라고 오인되는 표범과 비슷한 야생동물은 오셀롯(ocelot)이다. 또한 인어(여자모습의 인어와 남자 모습의 인어도 있다)는 주술적인 힘을 가진다고 믿기 때문에 사람의 얼굴과 함께 묘사되기도 한다. 해는 멕시코에서 많은 신화와 기원에 대한 신앙의 중심으로, 삶이 새롭게 태어나고 활기를 띨 때인 봄의 제의와 연관되며 달은 죽은 자의 세계를 의미한다.
[목록]
 
 
 
88
2319205